기관의 ‘폭풍 매수’로 코스피 4160선 회복 — 외국인·기관 동반 매수 주도
한 줄 요약
코스피는 4,167.16(+56.54p, +1.38%)로 마감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, 코스닥은 937.34(+2.70p, +0.29%)로 소폭 상승했다. 오늘 장은 기관의 1조 4천억 원대 순매수가 상승을 견인했고, 반도체와 방산이 주도 섹터로 부각됐다.
오늘 시장 한눈에 보기
- KOSPI: 4,167.16 (+1.38%) — 지난달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고치
- KOSDAQ: 937.34 (+0.29%)
- 장 흐름: 초반 약세 출발 → 기관 매수 유입 → 상승폭 확대로 ‘V자 반등’
- 분위기: 글로벌 유동성/기술주 기대가 맞물리며 위험 선호(Risk-on) 성격 강화
지수 및 섹터별 움직임
코스피는 기관이 중심이 되어 상승을 주도했다. 대형주(+1.3%), 중형주(+1.4%), 소형주(+1.1%)까지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세였고, 전기전자(반도체) 중심의 매수가 유입됐다.
코스피 업종 강세
- 건설 (+4.8%)
- 증권 (+3.4%)
- 운송장비·부품 (+3.1%)
- 기계·장비 (+2.3%)
코스닥 업종 강세
- 건설 (+8.5%)
- 비금속 (+3.8%)
- 금속 (+3.1%)
오늘 섹터 흐름은 미국 FOMC 금리인하, 브로드컴 어닝 서프라이즈, 국내 방산 업체 해외 수주 등 긍정 재료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정리할 수 있다.
주요 종목 이슈
크게 오른 종목들
- 삼성전자(+1.49%), SK하이닉스(+1.06%): 브로드컴 호실적이 “AI 수요 지속” 기대를 강화했고, SK하이닉스는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(Baa2 → Baa1) 이슈가 추가 모멘텀으로 언급됐다.
- 방산주 랠리: 한화에어로스페이스(+5.64~6.31%), 현대로템(+4.35%), 한화시스템(+11.34%) 등이 강세를 보였다. (자료 기준) 해외 수주/추가 계약 소식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수요 기대를 키운 흐름으로 해석된다.
- 현대차(+2.03~2.37%), 두산에너빌리티(+3.10~3.23%): 위험 선호 확대로 동반 강세.
약한 모습을 보인 종목들
- 알테오젠(-4.52%), 리가켐바이오(-5.93%), 에이비엘바이오(-3.21%), 삼천당제약(-3.38%) 등: 코스닥 바이오 투자 심리 약화가 반영된 흐름으로 정리됐다.
- LG에너지솔루션(-0.11%): 시장 대비 소폭 부진
수급(외국인·기관·개인) 동향
- 기관: +1조 4,191억 원 순매수 — 오늘 상승의 핵심 동력
- 외국인: +414~470억 원 순매수 — 방산주 중심 매수 유입 언급
- 개인: -1조 4,631억 원 순매도 — 장중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
오늘 시장에 영향을 준 뉴스/이벤트
1) 미국 FOMC 금리인하
- 자료 기준: 0.25%p 인하(3.75~4.00% → 3.50~3.75%)
- 표결에서 반대표(3명) 언급
- 해석: 유동성 기대 + 한미 금리차 축소 기대가 원화자산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
2) 브로드컴 어닝 서프라이즈
- 자료 기준: 매출 180억 2,000만 달러(예상 174억 5,000만 달러), EPS 1.95달러(예상 1.87달러)
-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191억 달러 제시(자료상 전년 대비 +28% 기대)
- 해석: AI 데이터센터 장비 수요 기대가 반도체 체인으로 확산
3) 무디스의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상향
- 자료 기준: 발행자·선순위무담보 등급 Baa2 → Baa1
- 근거로 HBM 리더십,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개선이 언급됨
4) 국내 방산 업체 해외 수주
- 자료 기준: 현대로템(중남미) 대규모 수출, 한화에어로스페이스(중동 무기류·K9 추가 계약) 등
- 해석: 지정학 리스크뿐 아니라 “수주→실적” 기대가 섹터 강세를 뒷받침
개인 투자자가 볼 포인트
- 반도체: 실적 신호 지속 여부
브로드컴 호실적은 AI 인프라 수요의 견조함을 시사한다. SK하이닉스 등급 상향은 재무 개선을 동반한 긍정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. 다만 메모리는 사이클 산업이므로 분기별 재고·가격 지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. - 방산: 테마에서 펀더멘털로
수주 뉴스가 단기 급등을 만들 수 있지만, 핵심은 수주 공시와 매출 반영 일정이다. 자료에서는 2026년 상반기 수주 공시 및 매출 반영 일정이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. - 금리: 추가 인하 속도 ‘완만’ 가능성
자료에서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(중간값 3.4%)과 신중한 톤이 함께 언급됐다. 환율·금리차 변화가 완만해질 수 있어 원화자산 매력도 변화는 지속 점검이 필요하다. - 지수: 4,170선 유지 여부
자료 기준, 코스피는 11월 고점 4,226.75 이후 조정 뒤 4,167.16까지 반등했다. 4,170대가 유지되면 고점 재도전 기대가 커질 수 있다.
마무리 정리
- 기관 대규모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, 반도체·방산이 주도 섹터로 부각됐다.
- 금리 이벤트는 긍정적이지만, 연준 내 의견 분산이 있어 추가 인하 경로는 계속 점검이 필요하다.
- 단기 테마 추격보다는 실적·수주·재무처럼 “확인 가능한 지표”가 동반되는 흐름에 집중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다.
참고 링크
- [1] 다음
- [4] 서울신문
- [5] 연합뉴스
- [7] 뉴시스
- [8] 조선비즈
- [9] 매일경제
- [12] 한국경제
- [14] 뉴시스(FOMC)
- [15] Investing.com
- [16] 인베스트조선